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늘(31일) 오전 10시부터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야당은 조 후보자를 상대로 재산 증식 과정과 딸에 대한 특혜 인턴 채용 의혹과 같은 도덕성 관련 부분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특히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조 후보자와 배우자의 예금이 급증하고 최근 3년 동안 지출이 과다하다는 의혹과 딸의 YG엔터테인먼트, 현대캐피탈 인턴 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