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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가 만나 격려…"4차 산업 선도국가로"

<앵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들을 한데 모은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를 토대로 4차 산업 선도국가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년여간 이뤄낸 성과를 나누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년 창업가들을 한명 한명 만나 격려했습니다.

[이민정/OWO대표 : 학생들이 MT를 갈 경우에 (필요한 음식을) 냉장고 안에 넣어줘서 정말 몸만 갈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외국에도 그룹 여행 많이 다니는데 번거로운 일을 다 해결해주니까 인기를 참 많이 얻을 것 같습니다.]

[임지순 : 여기에 연결하기에 따라서 피아노 소리나 바이올린 소리도 낼 수 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창업하고 성장한 점자 스마트워치 회사 등 9곳은 벌써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습니다.

[김주윤/Dot 대표 : 저희가 약 3명 정도의 청년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창업과 글로벌진출의 거점으로 도약시켜 4차 산업시대의 선도국가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4차 산업혁명의 선도국가가 되겠다는 비전도 패배주의적 사고에 사로잡히면 불가능하겠지만, 우리의 저력을 믿고 도전한다면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혁신센터를 통해 1천175개 창업기업이 세워지고 2천850억 원의 투자유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문왕곤·김세경,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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