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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뉴스브리핑] 대북 압박 수위 높이는 박 대통령…"체제 동요" 언급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03:00~04: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안정식 정치부 기자

"북한, 심상찮다"…지금 북한은?

- "북한 고위층 탈북 늘었지만 전반적으론 반으로 감소…북한 경제도 1~2%정도 성장"
- "북한 탈북 연일…'반발' 아닌 '도망'"
- "태영호 자녀들, 북한에 대한 반발심 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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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발언 강도 높인 박 대통령…NSC-국무회의서 ‘北체제 동요’ 언급

어제(22일)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와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북한의 체제 동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앞서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 간부와 주민에게 이례적으로 통일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 태영호, 아들 본국 소환령에 망명 결심? 英美 공조 ‘극비 망명’ 작전

향후 한반도 정세의 변화와 흐름에 촉각이 곤두서는 가운데 태영호 공사의 망명 과정과 배경에 대한 보도가 속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英언론, 태영호 망명스토리 보도…英美 관련 논평 거부

영국의 한 언론은 태영호 공사의 망명 과정을 자세히 다룬 기사를 보도하면서 주목을 끌었습니다.

- 사흘 만에 반응 내놓은 北…내부 파장 최소화 고심?

북한은 대외용 매체를 통해 반응을 내놓으면서 이 논평에서 태영호라는 이름을 한 차례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한미연합훈련 25일까지 실시…북한 도발 위협

어제부터 한미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미가 함께 연합 훈련을 할 때마다 북한은 이렇게 위협을 계속해 왔습니다.

- “北 올해 핵무기 2~4개 분량 플루토늄 재처리”

북한이 올해 영변 원자로의 사용 후 핵연료를 재처리해 핵무기 2개에서 4개의 분량의 플루토늄을 얻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중국이 북한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주장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를 강조하고 나선 모습이 눈에 띕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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