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뉴스브리핑] 11조 원 추경 처리 본회의 무산…배경은?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03:00~04: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홍신 소설가, 김태일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진송민 정치부 기자 

김홍신 "추경 합의 불발 책임은 여야에 있다. 추경 없을 만큼 예산 결정 잘 했어야…추경 협의 때 자기이익은 포기했으면"
김태일 "여야 추경 합의는 불가피..여야 지도자들,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고 빨리 타협하는 것이 가장 중요"
김홍신 "지도자다운 줏대 없이 친문·호위무사 등의 지도력 발휘하는 것은 하수인.대리인 정치인밖에 안 된다. 후보들 경쟁, 미래 비전 없이 '구걸 정치' 한다는 비판 못 면할 듯"
김태일 "이번 전대, '동종교배' 식…당 발전하고, 국민 민심 잘 이끌어낼 수 있을까 우려"

--------------------------------------------------------------

● 오늘 추경 처리 본회의 무산…배경은?

정부가 제출한 11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한 22일 본회의가 여야의 이견으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 새누리, 추경과 청문회는 별개…더민주. 추경과 청문회 "연동돼 있다"

- 국민의당, 같은 야당이지만 더민주와 다르게…“양보할 것은 과감하게 양보한다”

- 여론 의식, 추경 협상…막판 급물살 탈수도

● 더민주, 마지막 합동연설회 ‘기싸움’ 치열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정확히 5일 남았는데요. 세 명의 당대표 후보들,
어제 열린 경기도 대의원회의를 끝으로 합동연설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합동연설회였던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후보 간 기싸움이 치열했습니다.

- 시도당 위원장…당대표 선거 영향은?

● 퇴임 앞둔 김종인, 당 주류 ‘작심비판’

새로운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시선이 쏠려있는 가운데, 퇴임을 앞둔 김종인 비대위 대표, 김 대표는 어제(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 김종인, 추미애에 직격타…왜?

● 안철수-손학규 만남, 安 “저녁있는 삶 필요”…孫 “좋은 자리서 보자”

지난 4월 13일 총선 이후 처음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만났습니다.

- 손학규, 안철수와 손 잡을까?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