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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뉴스브리핑] '양파 수석' 우병우 수사 의뢰에…靑 '정면대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03:00~04: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고승덕 변호사,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김정인 정치부 기자

- 윤태곤 "검찰, 우병우-이석수 누구를 먼저 처리하든 어려운 상황에 처할 듯"
- 고승덕 "특정 언론사는 논란서 한 발 물러나고 현재, 언론·국민 대 청와대…청와대, 버티기 힘들 듯"
- 윤태곤 "이정현-박 대통령 관계, 이정현에겐 강점이자 약점으로 작용…현재는 약점으로 발휘"
- 고승덕 "우 수석 논란 계기로 여당 분열 본격화 가능성…내년 대선에도 영향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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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감찰관, 우병우 검찰수사 의뢰…靑, 이석수 감찰유출 의혹에 입장 발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특별 감찰결과 발표를 앞두고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민정수석을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현직 민정수석이 피의자로 검찰 수사를 받는 초유의 상황 연출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우병우 민정수석을 감찰했던 내용을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유출했다, 이런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청와대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수사의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병우 민정수석의 특별감찰 결과에 따른 거취에 대해서는 전혀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 DJ 7주기 추도식, 여야 주요인사 총출동

어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7주기 추도식이 있었습니다. 여야의 지도부가 국립 현충원에 총 결집했는데요. 문재인 전 대표와 안철수 대표, 굉장히 오랜만에 만났는데, 분위기가 어색하다고 해야 할까요? 알 수 없는 분위예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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