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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03:00~04: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고승덕 변호사,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손석민 SBS 정치부 여당반장
박 대통령, '이정현식' 정치에 울고 웃을까?
- 고승덕 "오늘 특별사면, 말썽 안 날 무난한 사면…꼬집을 곳 없다"
- 김근식 "국민들에겐 정치인.대기업총수는 특권층…긍정적 평가"
- 김근식 "이정현식 화법, 당연한 것…대통령 심기 건들지 않지만, 책임감 보여주기엔 약하다"
- 고승덕 "이정현, 참모적인 것에서 벗어나 당 목소리 제대로 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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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은 고승덕 변호사,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손석민 SBS 정치부 여당반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 박 대통령, '광복절 특사' 발표…이번에도 정치인 배제, 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2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번 사면에 정치인들이 어느 정도 포함될지 여부도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 이정현, 경제인에게 통 큰 사면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의 어제 오찬에서 이정현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민생경제 사범에 있어 통 큰 사면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 통 큰 사면은 없었어도…이정현에게 '누진제 완화' 선물 주기도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대표의 만남에서 아무래도 가장 큰 성과는 전기요금 누진세 완화 조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전기료 폭탄’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 제도를 올해 7~9월 완화해 적용키로 했습니다.
-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2野 족속 처리 비난
당정이 협의해 발표한 누진제 완화 조치, 야당에서는 한시적 완화는 미봉책 일 뿐이다 라며 지적하고 있습니다.
● 화기애애했던 오찬…이정현 스타일 영향?
새누리당 이정현 당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여러 부분에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일단 눈길을 끈 부분은 어제 박대통령과 새누리당 신임지도부의 오찬이었습니다.
- 당청 '신밀월' 분위기…'이정현 화법' 화제
전에 없던 당청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그 배경을 두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때로는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이정현 새누리당 신임 대표의 화법에 주목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 회의 전면 비공개가 '이정현식' 혁신?
이정현 대표 체제에서 달라진 점, 일부 공개됐던 회의가 이제는 모두 비공개가 됐다는 것입니다.
● 막오른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도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어제 부산에서 있었던 합동연설회 현장엔 문재인 전 대표가 참석 했습니다. 3인의 당권 주자들, 이른바 ‘문심’을 잡기위한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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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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