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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뉴스브리핑] 한국어 들리는 양궁장…'전 종목 석권' 새 역사 쓸까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03:00~04: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기영노 스포츠 평론가, 한지연 SBS 스포츠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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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한국 vs 독일…아쉬운 마지막 1분 

한국 축구대표팀, 우승 후보인 독일을 맞아 정말 잘 싸웠지만 마지막 1~2분을 버티지 못해 아쉽게도 조기 8강 진출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손흥민 :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너무나 큰 영광이었고, 8강에 올라가려면 멕시코 잡아야 하기 때문에 꼭 승리하고 싶습니다.]

●이변은 없었다, 남녀 양궁 석권

여자 양궁 대표팀은 오늘 새벽 열린 단체전에서 러시아를 꺾고 올림픽 8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기보배/올림픽 여성 양궁팀 : 너무 좋아요. 이 금메달 따기 전까지는 8연패를 달성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엄청 컸는데 이렇게 금메달이 무거운지 몰랐어요.] 

하루 전인 어제 새벽에는 양궁 남자대표팀이 금메달 소식을 전해줬는데요. 남자대표팀의 활약도 대단했습니다. 총 18발의 화살 중 15발이 10점에 꽂혔습니다.

남자 양궁 결승에서 한국과 맞붙은 미국 대표팀은 한국 감독이었습니다. 리우올림픽 양궁 경기가 펼쳐지는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는 한국어도 쉽게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 양궁, 세계 최강이긴 하지만 전 종목 석권은 아직인데, 이번에는 새 역사를 쓸 수 있을까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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