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에서 FC서울이 데얀의 활약으로 성남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서울은 전반 15분 성남 실빙요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데얀의 활약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후반 28분 데얀이 통산 150호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7분 뒤 추가 골까지 뽑아 서울의 2대 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선두 전북은 2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후반 45분 이동국의 그림 같은 논스톱 발리 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추가시간에 울산 용병 멘디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1대 1로 비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