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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난민을 위한 콘서트

[이 시각 세계]

이탈리아의 관광 명소 가운데 한 곳인 포로 로마노, 고대 로마의 생활 중심지였던 이곳에 콘서트장이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이번 콘서트엔 특별한 관객들이 찾아왔는데요, 바로 시리아 내전을 피해 탈출한 30명의 시리아인 난민들입니다.

험난한 여정에 나섰던 난민들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열린 콘서트였는데요, 콘서트에는 이탈리아의 유명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 칼리 파올리 등이 무대에 섰습니다.

콘서트를 관람한 시리아인 난민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었다며 공연 내내 감탄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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