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뒤집힌 차…가드레일 들이받고 1명 부상

<앵커>

어젯(22일)밤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선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을 원종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승용차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차량 앞부분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소방관들은 부서진 차 안에서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서울 노원구 수락터널 입구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뒤집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36살 김 모 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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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50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사거리에서 24살 오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오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달리던 오 씨의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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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 40분쯤에는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과학대 창업보육센터 2층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35살 남성 황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의 분말가루 건조기에서 폭발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