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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공방에 청와대 참모가 등장하는 비리 의혹, 거기에 여권 내부의 파열음이 커지면서 국정이 총체적인 위기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첩첩산중이고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듯합니다만, 결국 그 해답은 철저히 국민에게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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