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내일도 '찜통더위'…모레부터 비 소식

또다시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여름 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인데요, 내일(20일)도 서울의 한낮 기온은 32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그래도 이 무더운 날씨는 내일까지만 견디시면 되겠는데요, 모레부터는 점차 장마전선이 북상을 하면서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조금씩 누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장맛비는 모레 저녁 중부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기도 하겠는데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시원하게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점차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고 중북부와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는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조금씩 강해지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일요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