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잠수함 탄도미사일, SLBM 한 발을 또 발사했습니다. 한미 양국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를 발표하자 곧바로 무력시위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 '사드 배치 결정' 하루 뒤…北, 또 SLBM 발사
▶ SLBM에 목매는 北, 왜?…숨겨진 고도의 노림수

2. 한미 양국의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해 중국 국방부가 전략적 균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사일 부대 전진 배치 등 군사적 대응 조치를 염두에 둔 것으로 분석됩니다.
▶ 中, 군사 대응 시사…韓·美 "中·러 설득 나설 것"

3.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이 32.7도까지 오르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였습니다. 전국 해수욕장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 폭염으로 들끓은 전국…물로 뛰어든 사람들
▶ 더위야 반갑다!…폭염 속 해수욕장 속속 개장

4. 4.13 총선 당시 새누리당 홍보를 총괄했던 조동원 당시 홍보본부장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8천만 원 정도 하는 선거 운동용 인터넷 광고와 동영상을 업체로부터 공짜로 받은 혐의입니다.
▶ "선거 영상 공짜로 받았다"…선관위, 조동원 고발

5. 중국에서 지장보살로 추앙받는 김교각 스님 전시전이 국내에서 열렸습니다. 한 업체가 육신 그대로 불상이 된 등신불을 중국에서 들여왔다며 전시회를 연건데, 알고 보니 가짜였습니다. 기동 취재했습니다.
▶ '왕자 출신 스님' 등신불이라더니…기막힌 사기극

6. 3년 전 악성 암 진단을 받고도 활기차게 봉사활동을 하는 대학생이 있습니다. 주치의는 지난해 3월을 넘기기 어렵다고 했지만, 지금은 복학까지 준비 중입니다. 병마와 싸울 때 환자의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한 이유를 건강라이프에서 알아봅니다.   
▶ 악성 말기 암 여대생 일으킨 '긍정의 힘'…뭉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