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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빙하 전시관' 개관…지구온난화 경각심

[이 시각 세계]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국립건축박물관입니다.

바깥은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지만 이곳은 차가운 빙하로 냉기가 감도는데요, 전시관 내부는 온통 빙하와 관련된 전시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물 위에 떠 있는 빙산의 모습을 파란색과 흰색 조형물로 잘 표현해놓기도 했습니다. 꽤 그럴 듯하죠?

어린이들에겐 얼음 미끄럼틀이 가장 인기라고 하고요, 빙하 전시물들 아래에서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는 관람객들도 있습니다.

전시관 측은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는 속도가 갈수록 빨라져 해수면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면서, 환경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전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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