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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28억km '슝∼'…우주탐사선 곧 목성 도착

[이 시각 세계]

5년 전 발사 된 미국 나사의 우주탐사선 주노가 한국 시간으로 오는 5일 목성 궤도에 진입합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발사된 지 5년 만에 무려 28억 킬로미터를 날아간 결과입니다.

주노라는 이름은 목성을 가리키는 로마신화 속, 신들의 왕인 주피터의 아내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주노는 앞으로 1년 8개월 동안 목성 주위를 돌며 대기 성분과 중력장, 자기장 등을 조사해 목성의 내부 구조를 밝힐 계획인데요, 이를 통해서 태양계 최초 행성으로 추정되는 목성의 탄생 원리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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