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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장타자 맞대결…장하나 압도한 박성현

<앵커>

KLPGA 최강 박성현과 LPGA 스타 장하나, 소문난 장타자인 이 두 선수가 국내 대회에서 같은 조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첫날은 박성현이 더 잘 쳤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관심을 모은 장타 대결에서 박성현은 장하나를 압도했습니다.

대부분의 홀에서 더 멀리, 더 정확하게 티샷을 보냈습니다.

아이언샷도 좋았습니다.

박성현은 몇 차례 쇼트게임 실수를 범하기는 했지만 2언더파를 쳐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22위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 나선 지난해 챔피언 장하나는 1오버파에 그쳤는데 그래도 마지막 홀을 기분 좋은 버디로 마쳤습니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지난주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안시현은 4오버파로 하위권에 머물렀고, 조윤지가 6언더파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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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부상에 시달리는 박인비가 다음 달 열리는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출전을 포기해 오는 8월 리우 올림픽에 불참할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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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축구선수권, 코파 아메리카에서 칠레가 결승에 올라 2회 연속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콜롬비아와 준결승에서 아랑기즈와 푸엔살리다의 연속 골로 앞서 간 칠레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경기가 2시간 반이나 중단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2대 0 승리를 지켰습니다.

칠레는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아르헨티나와 오는 27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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