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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20대 국회가 오늘(30일) 개원했습니다. 여야 모두 말로는 청년, 민생을 내세웠지만 원 구성 협상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는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첫날부터 충돌했습니다.
▶ 20대 국회 첫발…與 "계파 청산" vs 野 "민생"

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행보나 다름없는 5박 6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조금 전 출국했습니다. 자신의 방한 행적을 정치적으로 과대해석하지 말라면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높이 평가하는 발언을 해서 또다시 여러 가지 추측을 낳았습니다.
▶ 반기문, 박 대통령 '긍정 평가'…"해석 자제"

3. 환경부가 미세먼지 발생원 중 하나로 고기 굽는 식당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석탄 때는 발전소나 자동차 등 더 큰 오염원은 손도 못 대고 사소한 문제만 건드린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음식점 미세먼지 규제 검토…불만 터진 이유

4. 혼자서 지하철 2호선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숨진 19살 김 군의 가방 속에는 공구와 함께 컵라면이 들어 있었습니다. 유족들은 김 군이 최소한의 안전도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밥 먹을 새도 없이 일했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 뜯지 못한 컵라면만…"밥 먹을 새도 없었다"

5. 올해 전국의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5% 넘게 올랐습니다. 수도권보다 지방, 특히 제주와 해운대가 많이 올랐습니다.
▶ 전국 땅값 '껑충'…제주·해운대·세종시 '급등'

6. 유통업체가 주는 경품의 상한선 규제가 완전히 풀립니다. 자동차에 억대 아파트까지 등장했던 경품 경쟁이 얼마나 더 뜨거워질지 취재했습니다.
▶ 35년 만에 경품 상한선 폐지…소비 증가 기대

7. 서울 강남의 한 유명 한의원에서 순수 한방 당뇨약이라고 판매한 약이 알고 보니, 중국에서 밀수한 약품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한약재에다 검은색을 내기 위해 숯가루까지 섞었는데 10년 동안 1만 3천 명의 당뇨 환자가 이 약을 먹었습니다.
▶ 유명 한의원 '한방 당뇨약…원료 보니 '황당'

8. 국내 의료진이 보톡스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고혈압 환자의 복부에 보톡스를 놓아서 혈압을 낮췄다는 건데, 치료 원리를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 약 안 듣는 '고혈압'…보톡스 놓자 혈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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