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상시 청문회 개최를 가능하게 한 개정 국회법에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야당은 20대 국회에서 재의결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가능한 지를 두고 법리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 박 대통령, '상시 청문회법' 거부권 행사
▶ 강력 반발 예상하면서도…거부권 행사한 이유
▶ 19대 국회 문 닫은 오늘 거부권…"꼼수다"
▶ 자동 폐기냐, 20대서 재의결이냐…그 운명은?

2.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이륙하려고 활주로를 이동 중이던 대한항공 여객기 날개에 불이 붙었습니다. 탑승객 3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갑자기 연기가 확"…이륙 직전 엔진에서 불

3.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원폭 투하 71년 만에 히로시마 평화공원을 방문해 헌화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에서 많은 한국인도 원폭으로 사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 히로시마 방문한 오바마…한국인 피해도 거론
▶ 면죄부 노린 日·묵인하는 美…불편한 이벤트

4. 정운호 대표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탈세 의혹에 대해 일부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수사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홍만표 "다소 불찰 있었다"…탈세 일부 인정

5. 홧김에 상대방에게 물이나 커피를 끼얹는 행위, TV 드라마에 종종 나오는 장면이죠. 실제로 이렇게 물벼락을 맞은 사람이 상대를 고소했는데, 법원이 폭행죄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드라마처럼 물 끼얹었다간…'폭행죄' 처벌

6. 수면내시경 검진 중 환자를 성추행한 50대 의사에게 1심 법원이 징역 3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신상정보 3년간 공개도 명령했습니다.
▶ 내시경 환자 성추행한 의사, 실형에 신상공개

7. 부모는 자식을 언제까지 돌봐야 할까요? 자녀가 결혼할 때까지 돌봐야 한다는 응답은 지난 10여 년 새 크게 줄었고 대학졸업 때까지만 돌보면 된다는 응답은 10% 넘게 늘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실은 어떤지 취재했습니다.
▶ "취업할 때까지만 자식 지원" 그러나 현실은…

8. 범퍼나 문짝처럼 자주 교체하는 국산자동차 부품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부품의 원료 가격은 오히려 많이 떨어졌는데도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근거 없는 부품 값 인상이 자동차 보험료 인상까지 부추기고 있습니다. 기동취재했습니다.     
▶ 보험 처리된다고…멋대로 올리는 車 부품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