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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니엘 블레이크' 칸 황금종려상 수상

올해 칸 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은 영국 좌파성향의 노장 감독인 켄 로치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에 돌아갔습니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평생을 목수 일을 하다 건강 악화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된 다니엘 블레이크가 실업보험을 타기 위해서 애쓰는 과정을 그리며 영국의 관료주의와 복지제도의 맹점을 비판했습니다.

2등 상인 심사위원 대상은 '칸의 기린아'로 불리는 캐나다의 자비에 돌란 감독이 연출한 '단지, 세상의 끝에'가 받았습니다.

한국영화로 4년 만에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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