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 출품된 핑크 다이아몬드가 사상 최고가에 낙찰됐습니다.
낙찰가는 무려 3천156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73억 원에 달합니다.
화면으로 보실까요?
화려하게 빛나고 있는 이 핑크색의 다이아몬드, 이번에 낙찰된 15캐럿짜리 이 다이아몬드는 같은 색의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크기가 크다고 하는데요, 보석 가격은 330억 원, 세금 수수료까지 모두 372억 5천만 원이 넘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를 차지한 주인이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투명도가 높고 모양이 온전한 이 핑크 다이아몬드는 남아프리카의 킴벌리 지역 근처에서 채굴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