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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거침없는 3연승…리우행 '성큼'

<앵커>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예선에서 우리나라가 통쾌한 한일전 승리에 이어, 카자흐스탄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본선 진출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17일) 한일전을 치른 지 15시간 만에 다시 코트에 섰지만, 우리 선수들은 지친 기색이 없었습니다.

에이스 김연경이 압도적인 높이의 스파이크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김희진이 강력한 서브로 카자흐스탄 진용을 무너트렸습니다.

3세트에는 후보 선수들까지 고루 기용하고도 대표 팀은 거침없는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제 남은 3경기에서 2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합니다.

폭발물 소동으로 취소됐다가 이틀 만에 다시 열린 프리미어리그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맨유가 화끈한 공격력을 발휘했습니다.

현란한 패스 연결에 이은 루니의 깔끔한 선제골을 시작으로, 래시 포드와 영의 추가 골로 본머스에 3 대 1로 이겼습니다.

시원한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뒀지만, 판 할 감독에 대한 경질 설은 마지막 날까지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판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 (내년에도 이곳에서 볼 수 있나요?) 그럼요. 저는 구단과 3년 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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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스타 조던 스피스가 골프공 위에 마시멜로를 올려놓고 샷을 날리더니, 몸을 던져 마시멜로를 받아먹는 묘기를 선보입니다.

꼬마 갤러리들의 환호성에 스피스는 몸 개그까지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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