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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때이른 더위 이어져…낮 동안 오존주의보 유의

어제(17일) 서울에는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 같은 오염물질이 강한 햇빛을 만났을 때 생기는데요, 오늘도 볕이 강해서 전국 대부분 지방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역시 오존주의보가 내려진다면 어린이나 노약자는 바깥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도 아침에는 선선하게 시작하겠지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더 높게 오르겠고요, 대구는 일교차가 20도 가깝게 벌어지겠습니다.

옷차림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에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아침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고요,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까지 대기 질이 좋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조금 높게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9도, 광주, 대구 30도로 마치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되겠습니다.

(윤서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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