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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수재너 존스' 할머니, 116세로 사망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수재너 존스 할머니가 어제(13일) 116세로 숨졌습니다.

존스 할머니는 1899년, 그러니까 19세기의 마지막 해에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태어났는데요.

뉴욕의 한 요양원에 살던 중 최근 열흘 정도 몸이 좋지 않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10년 전 106세 때까지도 요양원에서 순찰대 활동을 하며 건강을 과시했었다고요.

존스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로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은 이탈리아의 엠마 모라노 할머니가 갖게 됐습니다.

1899년 11월생인 모라노 할머니는 이제 현존하는 인류 가운데 유일한 1800년대 출생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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