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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의 6년 만의 신작…스릴러 영화 '곡성'

<앵커>

이번 주말에 가볼 만한 영화와 공연 소식을 유영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곡성'/의문의 사건과 소문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

'추격자'와 '황해'를 만든 나홍진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입니다.

조용한 마을에 외지인이 나타난 뒤 시작된 살인과 화재, 자살 등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 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스포일러 논란이 이는 등 영화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홍진/'곡성' 감독 : 변종이죠. 여러 장르를 섞었고요.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이 이야기는 강력한 어떤 플러스를 갖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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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단란한 가족의 얼굴 뒤에 숨은 충격적인 범죄 실화]

1980년대 초 아르헨티나에서 실제 일어난 충격적인 가족 범죄 실화를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독재정권 정보원 출신인 아버지, 인기 스포츠 스타인 아들은 함께 꾸민 추악한 비밀을 감추고 있습니다.

베니스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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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발레축제 / 13~29일 / 예술의전당]

한국발레협회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발레'를 주제로 6번째 발레 축제를 열었습니다.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 서울 발레시어터 등 국내 대표 발레단이 모두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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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그녀가 운다: 여신 무산신녀' / 13·14일 /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중국 신화 속에 나타난 동양적 정서와 아름다움을 서양 춤인 발레의 형식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이화여대 조기숙 교수가 안무를 맡아 신비로운 분위기의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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