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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단층주택서 화재…60대 남성 사망

<앵커>

어젯(6일)밤 전남 무안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강청완 기자가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기자>

주택 내부가 화재로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창문은 떨어져 나갔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전남 무안에 있는 한 단층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69살 배 모 씨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배 씨의 38살 아들은 온몸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시작됐다는 이웃 주민의 목격담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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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반쯤, 인천 남동구의 한 당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손님 47살 김 모 씨가 연기를 마시는 부상을 입었고, 4층짜리 건물 3층에 있는 당구장 내부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구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당구장 주인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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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쯤엔 서울 강남역 소재 한 빌딩에 있는 미용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내부 수리 중이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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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40분쯤에는 경기도 용인 영동고속도로의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근처에서 화물차 두 대와 승용차 한 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명이 다쳤고, 사고 충격으로 불이 나면서 화물차 한 대와 승용차가 전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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