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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아기 다람쥐 키우는 마음씨 고운 '고양이'

[이 시각 세계]

우크라이나에서 특별한 고양이가 화제입니다.

마음이 고운 엄마 고양이라는데 무슨 일일까요?

아기 고양이들이 엄마 품에 고개를 파묻고 젖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앙증맞은 고양이들 사이로 털이 없는 갈색 아기들도 보입니다.

고양이가 아니라 아기 다람쥐 두 마리입니다.

한 마리는 부끄러움이 많은지 아예 엄마 뒤로 몸을 숨깁니다.

경찰관들이 버려진 아기 다람쥐들을 데려오자 집 주인이 엄마 고양이에게 양육을 맡겼는데 훌륭하게 기르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유독 아이를 학대하는 어른들 소식이 많은데 이런 사람들 보다는 훨씬 훌륭한 엄마 고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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