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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고,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을 얻어 제1당으로 올라섰습니다. 16년 만에 여소야대 국회가 됐습니다.
▶ 16년 만에 '여소야대'…최대 승부처는 수도권

2. 선거 두 달 전 창당한 국민의당은 돌풍을 일으키며 38석을 차지해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됐습니다. 20년 만에 양당 구도가 깨지고 3당 체제가 탄생했습니다.
▶ 호남에 분 '녹색 돌풍'…20년 만에 3당 체제

3.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에서는 후폭풍이 거셉니다. 김무성 대표가 대표직 사임을 발표했고, 지도부가 줄줄이 사임하면서 지도부 해체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 총선 참패 '후폭풍'…공중분해 된 새누리 지도부

4. 더불어민주당에선 구원투수로 영입돼 총선 승리를 이끈 김종인 대표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당의 호남 참패로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 더 세진 김종인 체제…"호남 패배는 인과응보"

5. 영남과 호남에서는 뿌리 깊은 지역주의를 뚫고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야당의 김부겸 후보가 3수 만에 당선됐습니다. 전북에서는 20년 만에 보수여당 의원이 나왔고, 전남에서는 첫 여당 재선 의원이 탄생했습니다. 그 의미를 짚어 봅니다.
▶ 31년 만에 넘은 지역주의 '벽'…의미있는 변화

6. 총선 결과에 따라 대권 주자들의 명암도 엇갈렸습니다. 여당에서는 총선 책임을 진 김무성 대표 외에 오세훈, 김문수 후보가 발목을 잡히면서 대안 주자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야권에서는 문재인, 안철수 두 주자뿐 아니라 김부겸, 정세균 등 잠룡들의 행보에도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 새누리, 반기문 영입론 탄력…'용꿈' 꾸는 야권 잠룡들

7. 4·13 총선이 끝나자마자 검찰이 불법 선거사범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역구 당선인의 3분의 1이 넘는 104명이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입건됐습니다. 당선 무효자가 속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당선인 104명 입건…'당선 무효자' 속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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