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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석, 한 표라도 더…군소정당 막판 호소

<앵커>

정의당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마지막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원내 진입이 목표인 군소정당들도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막판까지 안간힘을 다했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무능한 새누리당에 회초리를 들어달라며 정의당이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표 : 대한민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서 똑바른 정당, 종류가 다른 정당 정의당을 대안 정당으로 키워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정의당은 국민 평균 월급 300만 원 시대와 5시 퇴근제 전면 실시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대구에서 무소속 출마한 유승민 후보는 자신과 가까운 권은희, 류성걸 후보와 함께 마지막 유세를 벌였습니다.

[유승민/무소속 후보 : 주민의 무서운 힘! 대구 시민의 무서운 힘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대구뿐 아니라 탈당한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경남 지역도 찾아가 무소속 돌풍을 일으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현역 의원이 1명씩 있는 민주당과 기독자유당도 유세와 기자회견을 통해서 한 석이라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번 총선에 뛰어든 25개 정당과 934명 후보들은 규모가 크건 작건, 주목을 받건 못 받건 표심을 얻기 위한 최선의 노력으로 1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해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재영·정상보, 영상편집 : 오노영) 

▶ "경제·안보 튼튼히 하려면 기호 1번을"
▶ "독주 막고 경제 살리려면 기호 2번을"
▶ "진정한 정치혁명 이루려면 기호 3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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