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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 막고 경제 살리려면 기호 2번을"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교체가 가능한 진짜 야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종인 대표는 제주에서 서울까지,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남에서 서울까지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내일(13일)은 새누리당의 오만과 폭정을 심판하고 시들어가는 우리 경제를 살리는 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3당은 결국 가서는 흡수되고 사라지는 것이 3당의 운명입니다. 참다운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수권정당 준비를 하고 있는 당이 누구냐. (더불어민주당 입니다.)]

김 대표는 제주에서 서울까지 20여 곳에서 지원유세를 펼치며 국민을 무시한 정권을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기초연금 30만 원 지급과 공공임대주택 확대 공약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도 호남 표심 붙잡는 데 주력했습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국민의당에 투표하는 것은 정권교체와 멀어지는 길입니다. 새누리 독재를 저지할 힘을 하나로 모아 주십시오.]

호남을 홀대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당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권교체를 이룰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영상취재 : 최호준,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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