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가 된 도시…美 덮친 토네이도 '공포'

[이 시각 세계]

미국에 거대한 토네이도가 들이닥쳐 도시가 엉망으로 변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땅 위로 뻗어있는 회오리바람 기둥이 보이시죠.

미국 오클라호마 북동부 지역에 토네이도가 덮치는 순간의 모습입니다.

집이며 건물이며 나무며, 토네이도의 위력에 맥을 못 추고 하늘 위로 솟구칩니다.

이렇게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곳은 모두 폐허가 돼 버렸는데요,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건물이 부서지면서 7명이 다쳤습니다.

미국은 요즘 같은 봄철이 가장 토네이도가 잦은 계절이라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