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 훔쳐 '광란의 도주극' 벌이다 끝내…'비극'

[이 시각 세계]

미국에서는 경찰차를 훔쳐 달아나던 용의자가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결국 사살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차 2대가 빠르게 달리고 있습니다.

앞에 가는 차가 용의자가 탄 차고요, 뒤따르는 차가 경찰이 탄 차입니다.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시속 160킬로미터가 넘는 속도로 달려가는데, 정말 위험해 보이죠.

경찰관들이 전화를 받는 사이에 용의자가 경찰차를 타고 달아나버린 겁니다.

쫓고 쫓기다 보니 주택가까지 왔는데, 이제 경찰차들에게 둘러싸여 더이상은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보이죠.

하지만 용의자는 끝까지 역주행을 시도하다 결국 경찰의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