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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에 들른 외국 선박은 180일 이내 국내 입항을 금지하는 정부의 독자제재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또 대량살상 무기와 관련된 개인 40명과 단체 30곳이 금융 제재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안보리 제재 리스트에 있는 북한 선박이 중국 항구에 들어가지 못하고 외항에 닷새째 머무는 모습을 SBS 취재진이 단독 포착했습니다.
▶ 北 들른 선박 '입항 금지'…해운통제 '강화'
▶ [단독] 中, '블랙리스트' 北 선박 접안 거부

2. 북한이 우리 군 간부들의 스마트폰을 해킹해 통화 내용과 문자메시지를 빼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체불명의 문자를 받은 수십 명 가운데 20% 가까이 악성 코드에 감염됐습니다. 스마트폰에 입력된 다른 당국자들의 전화번호가 유출돼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 北, 軍 간부 스마트폰 해킹…통화·문자 유출
▶ 문자 링크 누르자 '악성코드'…北 해킹 수법

3. 20∼30대 가구의 지난해 소득 증가율이 조사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치솟는 청년실업률에 비정규직 취업이 많아지면서 생긴 결과로 분석됩니다.
▶ 취업해도 '비정규직'…청년층 가구소득 첫 감소

4. 검찰이 상습 음주 운전자를 구속 수사하고, 음주 사망사고를 낸 경우에는 살인죄만큼 무겁게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음주운전이 고의성이 있는 만큼 살인죄처럼 고의성이 있는 범죄로 취급하겠다는 겁니다.
▶ 음주 사망사고 '엄벌'…'살인죄' 수준 처벌

5. 한 지역 주류업체 임원들이 결혼을 이유로 여직원에게 퇴사를 종용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이래 결혼한 여직원이 사무직에서 일한 적이 없다는 관례를 들었습니다. 기동 취재했습니다.
▶ "결혼한다" 알리자 "그만둬라"…여직원 압박

6.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 중인 한양 도성의 인왕산 구간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정확한 붕괴 원인이 무엇인지, 다른 구간은 안전한지 긴급 점검했습니다.
▶ 호우에 한양도성 '와르르'…위험구간 더 있다

7. '큰딸' 폭행 암매장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친모가 아닌 집주인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집주인이 아이를 4시간 동안 추가로 폭행한 뒤 생명이 위독한데도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큰딸 암매장' 친모 아닌 집주인에 '살인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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