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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메시' 소년, 진짜 유니폼 받았다

[이 시각 세계]

15년째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한 5살 소년이 축구선수 메시의 유니폼을 비닐봉지로 만들어 입은 사진이 인터넷에 퍼져 화제가 됐었는데요, 이 소년이 실제 메시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열심히 축구공을 차는 소년이 입고 있는 건 진짜 메시의 사인이 담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유니폼입니다.

유니세프 아프간 지부가 인터넷에 오른 소년의 사진을 보고 이 유니폼을 선물한 건데요, 소년은 선물을 받고 옷에 '메시도 자신을 사랑한다고 적혀있다'며 띌 듯이 기뻐했다고 합니다.

아프간축구연맹 측은 이 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메시와의 만남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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