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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춤춘 106살 할머니 화제

[이 시각 세계]

미국 오바마 대통령 내외가 106살 흑인 할머니와 백악관에서 춤을 추는 동영상이 화제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난 흑인 할머니가 두 팔을 벌리고 머리까지 흔들며 기뻐합니다.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하는데요, 발까지 동동 구르며 좋아하는 이 할머니는 올해 무려 106살인 버지니아 맥로린씨.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여사를 만나자 흥에 겨워 춤까지 추기 시작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 연세에도 춤을 출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할머니는 "계속 움직이는 것"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 동영상은 공개 15시간 만에 페이스북에서 3천만 뷰를 기록하고, 66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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