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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우주관광 상품 나온다…수백 명 예약 몰려

[이 시각 세계]

영국의 한 여행사가 우주를 관광하는 비행선을 곧 공개 합니다. 비행 요금은 3억 원이라는데 벌써 안젤리나 졸리. 스티븐 호킹 등 수백 명이 예약했다고  합니다. 

비행기에서 분리된 우주 여행선이 빠른 속도로 날아갑니다.

영국의 민간 우주여행사가 개발한 스페이스쉽-2의 시험비행인데요, 지난 2014년 시험비행 도중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거듭한 끝에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주와 대기의 경계선인 지상 100km까지 약 2시간 정도를 한 번 비행하는데 우리 돈 3억 원 정도 듭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벌써 수백 명이 예약을 마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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