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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하던 교황, 시민의 무례한 행동에 '발끈'

[이 시각 세계]

여기는 멕시코 서부 미초아칸 주입니다.

마약 생산과 밀수경로를 확보하기 위한 마약갱단 간의 싸움이 끊이질 않는 곳인데요, 이곳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교황이 화를 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

한 시민이 군중과 인사를 나누는 교황의 옷을 계속해서 잡아당기자 교황이 몸의 중심을 잃고 휠체어를 탄 아이 위로 넘어질 뻔 했습니다. 

교황이 화를 내면서 두 번이나 한 말은 "이기적으로 굴지 마라"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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