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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옥 100여 채 부순 '말썽쟁이' 야생 코끼리

[이 시각 세계]

인도를 대표하는 동물이 바로 코끼리죠, 하지만 그런 코끼리가 가끔은 사람 사는 마을로 와서 말썽을 부리기도 합니다. 어떤 말썽을 피우는지 보실까요? 

커다란 코끼리가 마을을 어슬렁거립니다. 겁을 주려는 듯 큰 코를 휘젓자 지켜보던 사람들이 혼비백산 도망칩니다.

인도 동부의 한마을에 야생 코끼리 한 마리가 출몰한 건데요, 코끼리는 닥치는 대로 가옥을 부수고 다니며, 온 마을을 헤집고 다녔습니다.

100채가 넘는 가옥이 크고 작은 피해를 당했는데, 이처럼 인도에선 야생 코끼리들이 먹이를 찾아 마을로 내려오는 일이 간간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농장을 넓히는 과정에서 코끼리 서식지와 먹이가 줄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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