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라운드' 준비…은퇴 초년생들의 겨울나기

[SBS 뉴스토리] 은퇴 초년생들의 겨울나기  

"사실 사회생활하면서 언제 제가 해고될지 모르는 거고, 해고되면 나이 먹어서 재취업하기도 어렵고 불안하지 않습니까…"

최근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 평균 은퇴 나이가 남성은 53세, 여성은 48세로 나타났고 심지어 평균 은퇴 연령이 갈수록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이 두려울 늦은 나이, 은퇴 이후를 대비해야 하는 중년들.

그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이번 주 SBS <뉴스토리>에서는 혹독한 겨울 속에서 인생 2라운드를 준비하는 이 시대 ‘은퇴 초년생’들의 삶과 고충을 담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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