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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시 뉴스브리핑 배재학입니다. 주요뉴스 보시겠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4일) 경제부처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 보고를 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는 경제 혁신의 결실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승희 기자입니다.

▶ 은행에 집을 맡기고 받는 것보다 최대 20%까지 돈을 더 받는 새로운 주택 연금이 선보일 전망입니다. 또 기업형 임대주택이죠, 뉴스테이도 내년까지 10만 가구 이상 확보될 방침인데 국토교통부의 업무 보고 내용 김범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북한에 대해 과거와 차별화된 강력한 제재 방안을 내놓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제 중국과 러시아의 반응이 관건인데 잠시 뒤 한·중 수석대표들이 회담을 갖습니다. 양만희 기자입니다.

▶ 북한이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또 대남 전단을 살포했습니다. 전단 내용은 어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과 박 대통령 비난 등인데 황당한 일도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주차해 놓은 차 위로 전단지 뭉치가 떨어져 선루프가 설치된 차 지붕이 통째로 내려앉았습니다.

▶ 군 위안부 합의가 나온 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일본 국회의원의 위안부 망언이 나왔습니다. 자민당의 사쿠라다 요시타카 의원은 오늘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외교 합동회의에서 "군 위안부는 직업 매춘부였다"면서 "그것을 희생자인 양하는 선전 공작에 너무 현혹당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이에 대해 대꾸할 일거의 가치도 없다고 논평했습니다.

▶ 매서운 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오늘 밤 또다시 눈이 오겠다는 예보입니다. 또 이번 추위는 주말에는 조금 주춤하겠지만, 다음 주에는 한층 더 매서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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