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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공현대축일' 행사…미사 연 교황

[이 시각 세계]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에게 경배를 했다는 '공현대축일'을 맞아 세계 곳곳에선 여러 전통 행사가 열렸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평화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먼저 그리스로 가보겠습니다.

대주교가 던진 십자가를 잡기 위해 수영복만 입은 사람들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물에서 건진 십자가에 입을 맞추며 축복을 모두 함께 기원했습니다.

루마니아에선 추운 날씨에도 수백 명이 모여서 말에게 축복을 내렸습니다.

커다란 통나무를 말에 묶고 달리게도 하는데요, 한 해의 행운을 빌고 질병을 막기 위한 전통 의식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미사를 열었습니다.

교황은 세계 곳곳에서 끊이질 않는 인종 갈등과 문화 충돌이 사라지길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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