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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견'에서 '스타'로…두 발 강아지 '화제'

[이 시각 세계]  

앞 다리가 없는 채로 태어나 버림까지 받았던 한 강아지가 유명 스타가 됐습니다.

'견생 역전'이라고 해야 될까요?

마치 캥거루 같죠.

두 발로 껑충껑충 뛰어다니고 있는 강아지.

사람들은 물론, 같은 강아지 눈에도 신기한 가 봅니다.

페루의 한 동물 보호소에 살고 있는 장애견 에스트렐라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앞다리가 없었고, 주인에게도 버림받았다고요.

하지만 동물 보호소에 들어온 뒤 앞다리 없이 스스로 걷는 법을 익혔습니다.

표정도 아주 밝아 보이죠.

지금은 여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타가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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