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중국 우위안시의 밤거리입니다.
야광으로 번쩍이는 소방관 복장을 한 남성 7명이 열을 맞춰서 다양한 군무를 선보이는데요, 전문 춤꾼은 아닌가 봅니다.
뭔가 좀 많이 어설프죠?
이들은 실제 우위안시 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인데요, 시민들에게 화재 안전에 대한 홍보를 하기 위해 공연에 나선 건데, 우리나라 가수의 춤도 보고 있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화재 예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어설프지만 그래도 의미 있는 공연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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