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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모레(13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 결심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원들의 중재안을 전달받긴 했지만,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측근들이 전했습니다.
▶ '탈당설' 배경은?…'연쇄 탈당'에 쏠리는 시선
▶ 안철수, 탈당 결심한 듯…분당으로 가는 야당

2. 조계사로 피신한 한상균 위원장과 끝까지 대화했던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스님이 고통이 있는 현장을 떠나서는 종교가 설 곳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피신한 범법자를 보호해 주는 종교시설의 이른바 '소도' 역할을 옹호한 건데,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도법 "현대판 '소도' 역할 계속할 것"…논란 가열

3. 야스쿠니 폭발음 사건의 용의자 전 모 씨가 일본에 재입국할 때 화약 추정 물질을 반입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김포공항 측은 검색에서 발견했지만, 문제없는 숯가루로 판단해 수하물로 부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그런 일을 저지를 리가 없다며 심경을 밝히는 문자 메시지를 SBS 취재진에 보내왔습니다.
▶ 의문의 야스쿠니 용의자…9월 이후로 '행적 묘연'
▶ 야스쿠니 용의자, '의문의 가루' 갖고 日 재입국

4. 중국 방문 이틀째를 맞은 북한 모란봉악단이 시내 관광과 공연준비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SBS 취재진이 직접 만났습니다. 비공개로 열리는 내일 공연은 중국 최고지도부 인사가 관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됩니다.
▶ 北 모란봉 악단, 질문 건네자…말 아끼는 단원들

5. 경북 상주에서 일어난 일명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고인 박 모 할머니에 대해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박 할머니 측이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1심 판결이 오늘 밤 내려집니다.
▶ '농약 할머니' 무기징역 구형…"잔혹 대담한 수법"

6. 독일 가전매장에서 경쟁사인 삼성 세탁기를 파손한 혐의를 받던 LG전자 조성진 사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삼성과 LG가 경쟁을 하더라도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 상호존중과 상생의 자세를 잊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 '세탁기 파손' LG전자 사장 무죄…판단 근거는?

7. 울산의 한 철도건널목에서 승합차가 무궁화호 열차에 들이받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의 원인은 승합차의 '건널목 꼬리물기'였습니다.  
▶ 철도건널목서 꼬리물기 하다가…무궁화호에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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