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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경찰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가 조계종의 중재 제안을 받아들여 검거 작전을 연기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내일(10일) 정오까지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상균 거취, 시간 달라"…제안 받아들인 경찰
▶ 일촉즉발 순간, 총무원장의 호소…긴박한 하루

2. 일본 야스쿠니 신사 폭발음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20대 한국인 남성이 일본에 스스로 건너가 체포됐습니다. 일본 경찰도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그러나, 혐의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 제 발로 日 들어간 야스쿠니 용의자 '묘한 행보'

3. 자신의 집에 침입해 예비신부를 숨지게 한 군인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흉기로 살해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정당방위를 인정했습니다. 수사기관이 살인 피의자에게 정당방위를 인정한 것은 25년 만입니다.
▶ 군인 살해 '정당방위'…'뇌사 도둑'과 다른 점?

4. 여야가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합의해 처리하기로 한 쟁점법안 처리가 결국 불발됐습니다. 무쟁점 법안 100여 건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쟁점법안 처리 불발…'최악 국회' 네 탓 공방만

5. 15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9월 돌고래호 사고 이후에도 일부 낚시꾼들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합니다. 낚싯배에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타는 건 물론, 술까지 마시고 있습니다.
▶ 바다 한복판 구명조끼도 없이…'술판'된 낚싯배

6. 말기 상태의 환자나 그 가족이 생명 연장 의료를 거부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했습니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처럼 환자 본인의 생각을 알 수 없게 된 경우, 가족 전원이 동의하면 인공호흡기를 뗄 수 있는 길이 열린 겁니다.
▶ 가족 동의하면 연명의료 중단…'품위있는 죽음'

7. 최악의 스모그가 닥친 중국 산시성의 고속도로에서 33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정부의 각종 조치에도 불구하고 베이징 일대는 오늘도 짙은 스모그에 뒤덮여 있습니다. 
▶ 휴지조각된 차량들…中 살인스모그에 33중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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