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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도시처럼 변한 영국…폭우에 주민 긴급 대피

[이 시각 세계]

영국 곳곳에 강풍과 함께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가 나 1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도로마다 물이 가득차서 마치 수상도시처럼 변해버린 영국 북서부 지역입니다.

구조대가 보트를 타고 집집마다 다니면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는데요.

폭풍 데스몬드의 영향으로 하루 3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6만여 가구에 전기가 끊겨버렸습니다.

1천여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기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는데요.

북유럽 노르웨이의 서남부 일대에서도 태풍 때문에 홍수가 발생해 가옥 침수와 도로 폐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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