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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U2, 파리 테러 추모공연…"IS에 맞선 저항"

[이 시각 세계]

프랑스 테러 때문에 공연 일정을 연기했던 세계적 록밴드 U2가 지난 6일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신곡을 발표하고 파리에서 추모 공연을 벌였습니다.

U2는 1만6천명을 수용하는 공연장에서 테러 추모곡 '굴복의 거리'를 공개했습니다.

원래는 지난달 14일에 공연할 예정이었지만 하루 전날 테러가 발생하자 공연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U2는 "음악이 자유의 소리라고 생각한다"면서 파리 공연 재개는 단순히 상징적인 게 아니라 IS에 맞선 저항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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