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가 산타가 정말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묻는다면 산타 위치 추적을 한번 해보는 게 어떤가요?
북미 지역으로 발사되는 미사일을 감시하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가 산타의 이동 경로를 추적한 건 올해로 벌써 60년째입니다.
잘못 걸려온 아이들의 전화에 응대해주면서 시작됐지만, 이제는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웹사이트를 통해 8개 나라 언어로 산타의 위치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물론 실제 산타의 경로를 추적하는 건 아니겠지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