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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지 않네'…中 스타 판다, 35번째 생일 잔치

[이 시각 세계]

올해 35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중국의 스타 판다인 '바스'입니다.

오늘은 '바스'의 생일 날인데요, 바스 나이를 사람으로 따지면 100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몇 발짝만 걸어도 숨을 헐떡일 정도로 체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또, 대나무 잎도 뜯어먹지 못해서 사육사가 잎을 으깨줘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바스에게도 화려한 시절은 있었는데요, 농구공, 자전거 묘기를 잘해서, 1987년에는 미국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무쪼록, 바스가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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