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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미얀마와 '격돌'…화끈한 승리 예고

<앵커>

축구 대표팀은 내일(12일) 미얀마와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을 치릅니다. 올해 홈에서 열리는 마지막 A매치에서 화끈한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팀은 2차예선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고 4연승을 달리며 최종예선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2위 쿠웨이트에 승점 2점 앞선 선두여서 미얀마를 꺾으면 격차를 더 벌립니다.

지난 6월 미얀마전에서는  이재성, 손흥민의 골로 2대 0으로 이겼는데, 이번에는 홈팬들에게 더 많은 골을 선물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기성용/축구대표팀 주장 : 골을 더 많이 넣고 싶고, 좋은 경기력으로 많은 팬분들께 임하고 싶은 게 저희들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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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강정호가 내셔널리그 신인왕 최종 후보 3명에 포함됐습니다.

시카고 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 샌프란시스코의 맷 더피와 함께 이름을 올렸는데, 홈런 26개를 친 브라이언트의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결과는 오는 17일에 발표됩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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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웨인 루니가 프로레슬링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링위에 있던 유명 프로레슬러 웨이드 바렛이  루니에게 시비를 겁니다.

[웨이드 바렛/프로레슬러 : 당신이 나를 쳐다보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루니. 남자답게 링으로 올라와 한번 싸워보는 게 어때!]

참다못한 루니가 갑자기 바렛의 뺨을 때려 관중을 놀라게 했는데, 알고 보니 루니가 6살 난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려고 축구 팬인 바렛과 함께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습니다.

(영상취재 : 설치환,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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