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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랑스 정상회담, 첨단산업 분야 협력 강화

박근혜 대통령과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오늘(4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21세기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한 신산업 분야와 항공·우주산업 같은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고등교육 학력과 학위를 두 나라가 서로 인정하고, 프랑스 수능시험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 기본 선택과목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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